걸그룹 걸스데이가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3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3월 말에 컴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현재 타이틀곡 녹음을 마쳤고 조만간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걸스데이는 지난해 말 컴백할 예정이었다. 컴백 시기가 3월까지 연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더 좋은 곡을 찾다가 계속해서 컴백이 미뤄졌다.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걸스데이가 3월 말 내놓을 앨범은 지난 2015년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이다.
걸스데이까지 3월 컴백을 확정지으면서 여자친구, 러블리즈, 구구단, 프리스틴 등 가요계 걸그룹 전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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