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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과장' 임화영 "드라마 아직 어렵지만 촬영장 빨리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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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임화영이 화보를 공개하며 '김과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26일 임화영의 2월화 화보를 공개했다. 임화영은 지난 25일 첫 방송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오광숙 역으로 열연했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남궁민(김성룡 역)이 더 큰 한탕을 노리고 입사한 대기업에서 부정부패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임화영은 뒤끝 없이 시원한 성격으로 착한 심성에 의리까지 장착한 매력 만점의 경리과 사원 오광숙 역을 맡았다.

그동안 MBC '전설의 마녀' SBS '용팔이' tvN '시그널' 등의 드라마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퇴마:무녀굴' '여교사'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임화영은 '듀오' '아시아나 항공' 등의 광고에서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임화영은 "드라마 오디션에서는 너무 많이 낙방해서 욕심을 버리고 봤는데, 이번 오광숙 역을 맡게 돼서 정말 기뻤다"며 "드라마는 아직도 어렵지만 선배님들도 다 좋고 현장 분위기가 즐거워 촬영장에 빨리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광숙이라는 인물을 잘 표현하고 싶은데 편하게 하려고 한다. 내 안에 오광숙의 모습이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드러낸 임화영은 "언니인 뮤지컬 배우 임강희와 어머니가 자신의 버팀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화영은 '김과장' 외에도 영화 '루시드 드림' '어느 날' '이와 손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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