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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 조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여주인공 확정…연기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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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연기에 도전한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이가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그린다.

남자주인공 강한결 역으로 이현우가 확정된 가운데 조이는 윤소림 역을 맡아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의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첫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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