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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는 中2…'발랄+상큼'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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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 여진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여진)의 솔로곡 '키스는 다음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초록색 파자마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잠자고 있던 여진이 갑자기 벌떡 일어난 후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저택 안에서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림형제의 동화 '개구리 왕자'를 모티프 삼아 제작된 것으로, 꽃다발을 손에 들고 개구리 탈을 쓴 턱시도 차림의 한 남성의 모습이 티저 종반부에 스치듯 등장해 본 영상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유발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화책 찢고 나온 주인공 같다" "완전 깜찍하고 귀엽다" "빨리 무대에 선 모습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희진 현진 하슬에 이어 네 번째 멤버로 공개된 여진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의 소녀로, 어린 나이에 걸맞은 발랄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이전에 공개된 멤버들과는 180도 상반된 매력을 통해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여진)의 솔로곡 '키스는 다음에'는 오는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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