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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격렬 춤+올라이브...열악한 환경 불구 최장수 아이돌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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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진=KBS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그룹 신화가 9년 만에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섰지만 연이은 음이탈과 불안정한 라이브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신화는 29일 열린 ‘2016 KBS가요대축제’에 출연해 1세대 아이돌 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6명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신화는 ‘브랜뉴’ ‘퍼팩트맨’ 등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하지만 전진의 불안한 음이탈이 계속되면서 팬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제작진에 대한 원망이 폭주했다. 온라인에서 신화 팬들은 “aiba 큰무대에서 가수한테 인이어를 안주다니…미쳤구나 넘한다 진짜” “euni 전진님 인이어 잘 좀 주지. 그래도 짱 멋있었음! 신화 대박” “jshh**** 원래 신화 라이브 더 잘하는 팀인데 무대도 음향도 연출도 KBS 좀 촌스러움. 십년도 더 지난 노래가 더 세련되었음. 게다가 EXID를 그렇게 짧게 데려올 생각을 하다니. KBS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은 안드나” “sork**** Kbs연출 진짜 실력 없다. Sbs그대로 따라하질않나 서태지 HOT까지는 좋다 신화는 뭐냐?? 신화가 출연하는데 굳이 후배가수들이 신화 노래 할 필요가있나? sbs에 젝키 나와서 견제 하는 거냐?? Kbs 수신료 진짜 아깝다 연출 좀 제대로 해라”라고 꼬집었다.

반면 멤버 전원이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라이브 무대를 고집한 신화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신화 팬들은 “Irene 근데요 여러분, 원래는 이 무대보다 훨 잘 한답니다. 신화 최고죠?” “powe**** 퍼펙트맨이나 신화 다른 노래들 지금 아이돌들 노래보다 높고 부르기 힘들다 못 불렀다는 둥 이런 얘기 꺼내지 마라. 다른 아이돌은 라이브도 못할뿐더러 신화노래 부르면 버거워할걸” “hitp**** 저 격렬한 춤을 추면서 올라이브.. 대박이다” “모* 이 정도 실력은 갖춰야 20년 가까이 탑아이돌로 활동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라이브같다. 생방송에서 기술에 기대지 않고 생라이브로 정면승부라니 넘나 멋지다” “랄이** 노래가 어쩜 이렇게 안 촌스럽냐... 너의결혼식도 보고싶다” “귤성** 막상 신화 좋아할때는 못느꼈는데 오늘 객관적인 눈으로 보니깐 정말 클래스의 다름을 느꼈습니다. 정말 앞으로도 멋진 무대 기대하고 이번 나올 신곡도 기대할게요” “복돌* 역쉬 신화다~ 카리스마 짱! 가요대전 안본지 오랜데.몇안되는 라이브 인듯~에릭멋지고 신혜성 민우 올만에 본듯”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신화는 내년 1월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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