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다시 병원을 찾았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김유정이 영화 VIP 시사회 후 귀가했다가 쇼크 증세를 보였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추후 진단 결과를 보고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유정은 지난 21일에도 과로로 인한 감기 몸살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이 때문에 다음 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도 했다.

김유정은 올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등에 출연하며 바쁘게 보냈다. 그러나 최근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 도중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만지는 등의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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