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기대작 ‘화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여주 고아라를 중심으로 박선우,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김태형, 조윤우 등 꽃화랑들의 관계를 알려주는 인물관계도를 해석해 봤다.

오늘(19일) 밤 첫 방송 하는 ‘화랑’은 아로(고아라)를 중심으로 신라시대 화랑과 그의 가족들의 관계가 펼쳐진다. 먼저 아로 앞에 어릴 적 잃어버린 오라비라며 등장하는 인물이 있으니 그가 선우(박서준)다. 선우와 아로는 남매인 듯 연인인 듯 러브라인을 형성해 갈 예정이다.

아로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삼맥종(박형식)이 등장한다. 삼맥종은 지소태후(김지수)의 아들이자 선우와는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삼맥종의 동생 숙명공주(서예지)는 다시 선우를 짝사랑한다.

지소태후와 아로 사이에는 묘한 관계가 형서오디어 있다. 그녀의 옛연인 안지공(최원영)의 딸이 아로다. 지소태후는 다시 화랑들의 스승 위화공(성동일)과 대립과 공조를 반복하면서 박영식(김창완)과 대립각을 세운다.

화랑들 중 수호(최민호) 반류(도지한) 한성(김태형) 단세(조윤우) 등은 친구인 듯 적인 듯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성균관 스캔들’ ‘구르미 그린 달빛’을 잇는 KBS의 청춘사극 ‘화랑’은 오늘 밤 10시 KBS2 TV에서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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