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배우 조정석의 연인 거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거미는 MC유희열이 "신부수업을 받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데, 잘 지켜졌냐"고 질문하자 "아니오"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농담으로 한 얘기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신 분들이 많다”고 말해 상황을 수습했다. 하지만 이어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거미는 다시 “신부수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분은 잘 지내시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거미는 “잘 지낸다”고 짧게 답했다. 바로 연인 조정석을 말하는 것이었다.

조정석과 거미는 3년째 공개 연애 중이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