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채리나가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 피로연 현장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겐 소중한 사람들 이런 감동 줄거야?"라며 "우리 때문에 종일 준비했다는데 미안하고 고맙고 잊지 않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채리나는 지난 11일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6세 연하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스몰웨딩을 치렀다.

같은 룰라 멤버였던 김지현은 지난 10월 말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2월 초 하와이로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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