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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야, 나 왔어”..박보검, 고경표 놀라게 한 깜짝 방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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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박보검과 고경표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다.

고경표는 11월 9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압구정동 모처에서 약 100명의 팬들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를 단체관람했다, 이날 자리는 고경표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소속사 측에서 미리 SNS에 공지했던 이벤트다.

모두를 놀라게 한 건 갑작스러운 박보검의 등장이었다. 고경표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무대로 올라오는 박보검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박보검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고 고경표를 그런 박보검에 포옹으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박보검은 일상복을 입고도 훈훈한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각종 SNS에 현장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까지 함께 하며 끈끈한 형제애를 쌓았다. 앞서 박보검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할 당시 고경표는 촬영장에 커피차와 간식차를 선물로 보내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고경표가 출연 중인 ‘질투의 화신’은 10일 종영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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