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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적들’ 최순실 전 남편 정윤회 이혼조건? “특수한 비밀 있지 않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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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적들'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강적들’의 진행자 박종진이 최순실과 그녀의 전 남편 정윤회의 이혼 조건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최순실 미스터리 4대 의혹’이라는 주제로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정윤회에 대해 “친구들이랑 있어도 술 값 못내는 정도였다는 증언이 있다”며 “최순실과 결혼 후 일식당을 운영했다. 이후 1998년 청와대 보좌관까지 임명되며 신분이 급상승했다”고 전했다.

정윤회는 대한항공 1981년 보안 승무원으로 입사해 근무 중 비행기에서 최순실과 이연을 맺게 되면서 1995년 결혼했다. 이후 2002년 한국미래연합 창당 시 비서실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두문불출 하다가 2014년 문건 파동으로 재등장했다. 그리고 그 해에 최순실과 이혼에 이르렀다.

패널들은 최순실과 정윤회의 이혼조건에 대해 “양육권-재산 분할 요구 금지, 결혼생활 누설 금지, 상대방 비난 금지였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박종진은 “이런 조항이 있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 그들만의 특수한 비밀이 있을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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