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에 “나랑 자자” 19금 엔딩…짜릿한 화해
이미지중앙

(사진='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에게 도발했다.

9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는 “나랑 자자”고 말해 이화신(조정석)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화신은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 때문에 표나리와 헤어지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표나리의 마음은 달랐다. 헤어지자고 말하는 표나리는 “불임 때문에?”라고 담담히 물었다. 그러면서 “내가 지겨워져서 그러는 거면 그런 말 하지 말아라”라며 이별 선언을 거부했다.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표나리에게 이화신은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 알면서 손바닥 위에 나를 놓고 구경했나? 내가 우스웠나?”라고 폭풍 분노했다.

이에 표나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난 괜찮다. 아기 없어도. 진짜 괜찮다. 기자님만 있으면 된다. 아기 잘 키울 자신도 없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런 표나리의 매력에 빠진 이화신은 “그 입 다물라”며 기습 키스를 했다. 이화신의 키스에 한 수 더 뜬 표나리는 “나랑 잘래?”라고 제안했다. 표나리의 제안에 당황스럽긴 했지만 싫지 않았던 이화신은 “내가 널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며 불안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침대에서 한 이불을 덮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아찔한 화해를 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