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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우혁, 뮤지컬 ‘아이다’ 첫공 후 “깊은 라다메스 보여주겠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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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아이다’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6일 첫 공연을 올린 ‘아이다’는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로 민우혁은 극 중 장군 라다메스 역을 맡았다.

라다메스 장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용맹함과 듬직한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 민우혁은 “드디어 여러분과 아이다를 통해 만남을 가졌네요. 공연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여러분이 기다리신 만큼 저 또한 이 작품을 굉장히 기다렸습니다. 좋은 배우들과 최고의 팀워크를 만들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빨리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아이다’ 첫 공연을 마친 벅찬 감동으로 첫 운을 뗐다.

이어 “전 참 운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배우들과 좋은 작품을 만나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매 회 거듭할수록 더 깊어진 라다메스 장군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은 그 동안 ‘아이다’ 외에 뮤지컬 ‘위키드’, ‘레 미제라블’,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쓰루더도어’,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뮤지컬에 참여하며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배우로 성장해 왔다. 특히, 조각 같은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은 극 중 맡은 장군 라다메스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으며 여성 관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민우혁이 무대에 오르고 있는 ‘아이다’는 11월 6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시작, 앞으로 많은 관객들과의 만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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