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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르노빌, 후쿠시마 그리고...대한민국’…영화 ‘판도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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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부산행’ ‘터널’에 이어 올해 대미를 장식할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공/배급: NEW, 제작: ㈜CAC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시네마파크)가 사상 초유 재난 현장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4일 오전 공개했다.

국내 최초 원전을 소재로 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판도라’ 티저 포스터는 무너져 내린 발전소와 하늘로 치솟는 검은 연기, 모든 것이 파괴된 현장에서 대한민국에 사상 초유 재난 상황이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또한 폐허 속에서 절규하는 ‘재혁’(김남길)의 모습은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재난에 대한 두려움과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체르노빌, 후쿠시마 그리고...대한민국’이란 카피와 이미지만으로도 느껴지는 압도적인 스케일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원전’을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판도라’는 451만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 박정우 감독이 연출, 4년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베테랑’ 촬영, ‘부산행’ 시각효과, ‘변호인’ 음악 등 대한민국 최고 제작진 참여까지 돋보인다. 여기에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 호흡을 선보인다.

2016년 재난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판도라’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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