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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 ‘연애혁명’, 작가 센스에 ‘빵빵’ 터지는 메시지까지..10·20대 여성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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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툰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웹툰 '연애혁명'이 10~20대 여성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은 3일 오전 기준 10대, 20대 여성이 많이 본 웹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게재된 149회 시골에서 생긴 일(1)에서는 시골에 놀러 간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밖에 두고 온 군고구마를 가지고 올 사람을 정하기 위해 카드 게임을 진행해 긴장감을 키웠다.

'연애혁명'은 232 작가의 웹툰으로, 개그와 로맨스 장르다. 공주영 왕자림 이경우 양민지 오아람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공주영과 왕자림의 연애 이야기가 중심이다.

특히 232 작가는 2013년 9월부터 꾸준히 웹툰 '연애혁명'을 연재하는 내내 패러디와 남다른 개그 센스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과거 수련회 편에서 등장인물의 티셔츠에 A.Jolim, PIGON이란 단어를 새겨 넣기도 했다.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아 졸림' '피곤'이란 뜻으로 작가의 상태를 은연중에 드러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0대 여성이 많이 본 웹툰은 ‘연애혁명’에 이어 '대학일기' '치즈인더트랩4부' '참치와 돌고래' '연놈'이 상위에 랭크됐고, 20대 여성이 많이 본 웹툰에는 '대학일기' '문유' '치즈인더트랩 4부' '가담항설'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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