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정맥 증상에는 이런 음식 섭취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 최악의 경우 목숨까지 앗아 갈 수 있는 부정맥 증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싶다면 음식물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부정맥 증상이 있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기름보다는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걀, 생선알, 생선이나 육류의 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식품은 1주일에 2~3회 이하로 섭취한다.

소금은 체내에서 수분을 함께 보유하려고 전체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을 힘들게 하고 호흡곤란과 하지부종, 체중증가를 유발하므로 소금 섭취량은 1일 5g(나트륨 2,0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카페인(커피, 콜라, 코코아 등)은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하는 등 심근에 자극을 주므로 발병직후 치료기간 동안에는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회복 후 장기적인 식사관리에서는 개인에 따라 하루 2잔 이하의 커피를 섭취하도록 제한한다.

섬유소는 포만감을 줌으로써 과식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배설기능이 있으므로 신선한 채소나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권장한다.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것으로 먹기 쉽고 소화하기 쉬워야 하며 음식은 소량씩 자주 공급하여 부담 없이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며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주지 않도록 한다.

식사를 하는 동안 심박동수, 혈압, 심박출량 등이 증가해서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과식을 피하고 소량씩 나누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만은 그 자체가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을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도록 하는 편이 좋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