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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 모델, '서울 365 패션쇼'서 박원순 시장과 횡단보도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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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아시아모델협회)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아시아모델협회(AMA) 모델들이 박원순 시장 등 각계 인사들과 횡단도보 런웨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12일 서울 시청 광장 앞 횡단보도에서는 '서울 365 패션쇼'가 개최됐다.

패션쇼가 펼쳐진 횡단보도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선포 전 환구대제를 올리기 위해 지났던 어가 행렬 노선으로 약 120년만에 개통돼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는 근대 시기 서울 시내 중심부를 거닐던 경성의 모던보이와 신여성, 독립군과 독립운동가의 의상을 재현하는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현장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경제진흥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서울 중구청장, 최판술 시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AMA 모델 교육생 '서울 365 패션모델' 2기와 함께 횡단보도 런웨이를 걷는 이색 이벤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 365 패션쇼 Seoul 365 Fashion Show' 모델 교육을 주관하는 (사)아시아모델협회(Asia Model Association) 조우상 회장은 "민족의 얼이 담긴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서울시와 함께 패션 도시 서울을 세계로 널리 알리고자 힘쓰는 '서울 365 패션모델'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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