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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이란에 0-1 패배 “수비가 자동문” 네티즌 “이게 다 슈틸리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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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란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면서 사실상 2018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에서 멀어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슈틸리케 감독 전술의 문제점 지적이 이어졌다.


[헤럴드경제 문화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에 0대 1로 패배했다. 42년간 계속된 이란 원정 무승 징크스에 또다시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과 수비의 허술함을 지적하는 글이 줄 잇고 있다. 네티즌은 “수비가 거의 자동문 수준이었다. 수비는 훈련을 시키기는 하는 것인가?” “중원에서 볼을 다 빼앗기니까 공격 자체가 안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술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건가?”라며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한국은 다음달 11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와 A매치를 치른 뒤 15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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