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영화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모델 겸 배우 미아 고스와 결혼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샤아이 라보프가 오랜 연인인 미아 고스와 라스 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통적인 결혼식이 아닌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주례의 진행 등 쇼 형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반지를 교환하고 키스를 하며 사랑을 맹세했다.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고스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4년간 교제했으며 올해 3월 약혼식을 올렸다.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했고 이후 '님포매니악' '퓨리'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미아 고스는 모델로 데뷔해 '님포매니악'을 통해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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