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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조안 28일 결혼, 예비 신랑은 3살 연상 IT업계 종사자…“예쁘고 행복한 가정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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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조안이 3살 연상 일반인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안의 결혼식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은 10일 오전 “두 사람이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조안과 예비신랑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안은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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