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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 홍영기, 네티즌…“선수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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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홍영기가 감량고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이겨내지 못했다.

홍영기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3 코메인이벤트 우에사코 히로토와의 페더급 경기에서 1라운드 31초 만에 TKO패를 당했다.

홍영기는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33 페더급’ 공개 계체 현장에서 창백한 얼굴로 심판진의 부축을 받고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65.4kg으로 65.5kg까지인 페더급에 가까스로 통과했다. 하지만 계체에 통과하자마자 홍영기는 곧바로 쓰러졌고 관계자에게 업혀서 퇴장했다.

탈진 원인은 단기간 체중 감량으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탓이다. 실제 홍영기는 이번 로드FC를 앞두고 17~18㎏ 정도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홍영기 화이팅(Lucete)" "아쉽네요. 아다리가 잘못걸린듯 ㅠㅠ 힘내세요. 다음에 이기면 되죠. 화이팅(스파르타)" "홍영기 선수 다시는 그러지마세요... 그러다가 무슨일 생기면 격투기 시장 전체가 침체됩니다...선수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표돌이)"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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