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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서현, 남주혁에 "백성의 고난을 재미거리로 삼다니. 버러지"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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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식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문화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남주혁과 서현의 재회가 이뤄졌다.

20일 방송된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서는 서현(우희 역)이 숲 속에서 검무를 연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어 서현은 남주혁(왕은 역)의 음악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남주혁에게 다가갔다.

이날 서현은 다시 만난 남주혁에게 "백성의 고난을 재미거리로 삼다니. 버러지"라며 처음 만났을 당시를 기억했다. 이어 남주혁은 당시 서현이 그림을 찢은 것에 대해 "그림 값을 내놓으라"며 "그럼 춤이라도 보여보라"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현은 "낯선 이에게 춤을 보여줄 내가 아니다"라고 하자 남주혁은 "통성명이라도 하자. 난 왕욱이다"라고 황자임을 밝히자 서현은 믿지 않았다. 서현은 남주혁에게 "재주가 아까우니 똑바로 살아"라며 독설을 날리고 사라졌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속 우희(서현)는 후백제 견훤의 넷째 아들 '금강'의 살아남은 유일한 핏줄로, 어머니로부터 신라 왕족의 핏줄을 물려받은 백아(남주혁)와 어떤 케미를 이루게 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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