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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육대’ 트와이스 사나, 부상자 속출한 풋살 경기 현장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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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아육대’를 통해 진행 실력을 뽐낸다.

사나는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풋살 경기의 현장 MC로 발탁됐다.

그간 ‘아육대’의 풋살 현장 MC는 레드벨벳 예리, AOA 초아 등이 거쳐갔다. 올해 풋살 경기에는 ‘샤샤샤’ 열풍의 주역인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현장 MC로 낙점돼 감독과 선수 인터뷰를 맡았다.

사나는 이전에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프로그램을 이끈 경험이 있다. 하지만 아육대 풋살 현장 MC처럼 인터뷰를 단독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나는 어눌한 한국어 발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촬영 현장을 웃음꽃 피우게 했다. 사나의 애교 넘치는 진행에 풋살 중계 MC 양세형, 허일후는 물론 선수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했다.

풋살 경기장을 핑크빛으로 물든 사나의 사랑스러운 진행은 오는 15일 오후 5시 15분에 MBC 추석특집 ‘아육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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