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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하니, 결별한 이유 알고보니…"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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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수 하니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JYJ의 김준수와 EXID의 하니가 공개 열애 9개월만에 헤어졌다.

JYJ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에 "김준수가 최근 하니와 결별했다. 자세한 결별 이유는 현재 김준수가 공연 준비 중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EXID 하니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 또한 이날 한 매체에 "하니가 최근 김준수와 결별했다. 하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이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져서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작년 하니가 김준수 주연의 뮤지컬 ‘데쓰노트’를 관람하러 가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1월1일 교제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간 김준수와 하니였지만, 결국 바쁜 스케줄로 인해 1년간의 열애를 정리하고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은 “얼마 전 쌈디가 말했지만 정말 공개연애는 여자연예인이 너무 힘든 것 같다 안타깝다” “하니 한참 잘나가더니. 예능프로그램 하차에 이별까지. 요새 힘들겠다.” “늘 똑같은 아이돌 결별사유는 바쁜 스케줄인 듯.” “만나고 헤어진 연예인 커플이 어디 한둘인가 안 맞으면 헤어지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반 청춘남녀의 헤어짐이라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많은 이들은 “보통 직장인들도 바쁘면 헤어지는데 똑같은 것 같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이겨내길” 등의 응원의 말을 보냈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캐스팅돼 공연 준비 중이다. EXID 하니는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하차했으며, 현재 다음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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