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이 뛰어난 디스랩 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커플 서바이벌 단합 대회가 열렸다.

이날 조타 김진경, 에릭남 솔라, 조세호 차오루 커플은 MC 박미선, 이특의 진행 아래 랩 배틀을 벌였다. 가장 먼저 조세호 차오루와 양세찬 박나래 커플이, 다음은 조타 김진경과 에릭남 솔라 커플이 배틀을 벌였다.

MC로 등장한 박미선과 이특은 환한 웃음으로 네 커플을 맞이했다. 이특은 "예전에는 우결이 수줍어하고 스킨십이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지금 우결 커플은 막 들이대네요"라고 평가했다.

네 커플은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커플 댄스 신고식을 치뤘다. 이어 1라운드 대결로 랩배틀이 펼쳐졌다.

엄청난 디스 끝 '삼삼커플' 조타-진경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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