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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전원책, 인천 월미은하레일 철거 등 지자체 혈세 낭비에 "당신들 돈이면 그렇게 쓰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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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헤럴드경제 문화팀]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최근 논란이 된 인천 월미은하레일 철거 등 지방자치단체의 혈세 낭비에 독설을 날렸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패널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MC 김구라의 진행에 맞춰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세금 낭비 논란에 대해 토론했다.

김구라는 최근 인천시가 853억 원의 예산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이 단 한 번의 영업도 하지 않은 채 철거됐고, 충북 괴산군이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5억 원이 넘는 돈으로 대형 가마솥을 만들었으나 결국 실패한 일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패널들은 거침 없는 설전을 벌였다.

이날 전원책은 지자체들의 이런 터무니없는 혈세 낭비에 대해 "니들 돈이면 그래 쓰겠냐"며 따끔한 독설을 남겼고, 유시민 작가는 전원책 변호사의 촌철살인 독설에 "내 거 컨닝하셨냐?"며 사전에 적어온 자신의 한줄 평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많은 분들의 생각이 아마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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