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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허영지-허정민, 띠동갑의 수상한 관계…“챙겨도 너무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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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그룹 카마 멤버 허영지와 배우 허정민의 친남매 같은 관계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허영지와 허정민이 동반 출연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별하게 가까워 보였다. 서로를 놀리면서도 챙기는 모습이 훈훈한 남매 사이처럼 보인 것.

특히 허정민은 그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호흡을 맞췄던 허영지와 또 다시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허영지는 허정민에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받은 일화를 소개해 허정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허정민은 허영지와의 포옹신을 재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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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일에는 허영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 감사합니다. 정민 오빠 미안해요. 그래도 오빠가 최고”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나눈 다정한 카톡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은 “허영지와 허정민 수상하다. 가까워도 너무 가깝고, 챙겨도 너무 챙긴다” “허영지 허정민 관계 수상함. 친남매 같은 느낌보다 연인 같은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허영지와 허정민은 띠동갑으로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닭살 커플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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