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방시혁 PD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컴백을 앞둔 옴므의 앨범에 지원사격했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옴므의 디지털 싱글 ‘딜레마’에 방시혁 PD와 랩몬스터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다. 더불어 ‘딜레마’의 프로듀싱은 방시혁 PD의 제안에 따라 랩몬스터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랩몬스터는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 수록곡인 ‘EPILOGUE : 화양연화 Young Forever’에서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기량을 보여준 바 있다.

‘딜레마’는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의 소프트한 발라드 곡이다. 힙합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랩몬스터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방시혁 PD 그리고 옴므의 보컬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관심이다.

옴므는 오는 30일 0시 ‘딜레마’의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29일 오후 8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 ‘딜레마’(Dilemma)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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