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헤럴드경제 문화팀] ‘생생정보’에서는 산더미 해물찜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가게가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사의 신’이 전파를 탔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손님들은 긴 줄을 서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맛있고 푸짐해서"였다. 140석 규모의 가게 안도 인산인해였는데 이곳의 메인 메뉴는 양이 엄청난 '산더미 해물찜'이었다.
신선한 해물과 매콤한 양념의 '산더미 해물찜'에는 낙지, 전복, 아귀, 꽃게, 가리비, 조개, 키조개, 새우, 홍합 등 야채까지 18가지의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해물찜의 맛 또한 양만큼 남다르다. 청주, 레몬즙, 물을 일정 비율로 섞어 해산물을 세척하는 것은 첫 번째 맛의 비결. 밀가루, 마가루, 콩가루, 율무 등 몸에 좋은 11가지 가루로 만든 분말 양념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내는 것 또한 이곳 만의 비결이다.
이러한 재료들은 농사를 짓는 부모님에게 직접 받아 오기 때문에 여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
한편,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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