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열정적인 펜싱 중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최병철 KBS 해설위원이 여자핸드볼 경기장을 찾았다.

최병철 KBS 해설위원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핸드볼 파이팅!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병철 위원은 핸드볼 경기장을 뒤로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관중석에 자리잡은 최 위원은 인증샷을 남기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B조 3차전에서 접전 끝에 32-32로 비겨 승점 1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러시아와 스웨덴에게 2연패를 당한 뒤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무2패로 조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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