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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한증 교감신경, 원인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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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다한증 스트레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한증은 교감신경 기능의 비정상적인 항진으로 인해 긴장하거나 주변이 더워지면 손, 발, 겨드랑이 등에 땀이 많이 나는 질환이다.

일반인들이 보통 하루에 600~700㎖의 땀을 흘리는 반면, 다한증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3~8배에 달하는 2~5ℓ의 땀을 흘린다.

다한증의 심리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 신경이 흥분하고 땀이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한증 증상의 개선을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 중에서도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된 것은 홍삼이다.

김종훈 전북대학교 교수팀은 홍삼이 심장 활동에 있어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입증했다.

교수팀은 임의로 심근경색을 유발시킨 실험쥐에게 홍삼엑기스를 투여한 후 심장박출량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러자 홍삼액기스를 투여한 실험쥐의 심박출량이 18%나 증가하고, 심장 괴사정도가 무려 46%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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