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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 하정우, 연기의 '기시감' 느끼지 않게 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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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하정우가 할리우드 배우 알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는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다.

하정우는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목요문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가 연기의 기시감에서 벗어나는 법을 묻자 하정우는 "뭔가를 새롭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함과 의구심이 있다.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를 롤모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로버트는 뭔가를 외모적으로 바꾸는 위트가 있다. 치아성형을 하거나 대머리로 나온다. 알파치노는 세월이 흘러가며 진정성의 깊이를 가지며 자연스럽게 간다"며 "이 두가지 유형을 가지고 어떻게 할지는 고민이고 숙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등이 출연한 영화 ‘터널’(김성훈 감독, 어나더썬데이 제작)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영화다.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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