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몬스터’ 정웅인?강지환 꿀케미, 복수전에 가속도 붙였다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정웅인과 강지환의 꿀케미가 시청 몰입을 높인다.

정웅인과 강지환은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에서 꿀케미를 발산하며 정보석 다음 타겟인 박기웅, 진태현을 향한 복수를 시작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주 변일재(정보석) 소탕 작전의 서막을 알린 문태광(정웅인)과 강기탄(강지환)은 지난 1일 방송에서 도건우(박기웅)와 도광우(진태현)를 향한 복수를 꾀했다.

돌아오는 주주총회에서 도건우와 도광우를 위기에 빠뜨릴 결심을 한 강기탄은 도신영(조보아 분)과 함께 공동의결권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를 이용해 문태광과 강기탄은 각자 도건우와 도광우를 만나 도도제약 주식과 도도호텔 주식을 맞교환 하자는 제안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 경영권을 가져와야 하는 도광우와 도건우는 각자의 이득을 위해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높은 금액을 제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어 문태광과 강기탄의 환상의 호흡으로 도건우는 도광우에게 경영권 분쟁에서 밀리게 되면서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다. 이 과정에서 문태광과 강기탄의 호흡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기웅, 진태현 싸움에 불씨 지피기를 성공한 정웅인과 강지환은 회를 거듭 할수록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한다.

정보석 소탕 작전은 물론 이번 박기웅, 진태현 형제의 경영권 다툼에 가담해 그들의 갈등을 더욱더 깊게 만들기도 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다.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