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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올슉업’, 예매사이트 평점 왜 높은가 보니…
엘비스 프레슬리 쥬크박스 뮤지컬, 흥과 감동 다 잡아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뮤지컬 ‘올슉업’이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막을 올린 뮤지컬 올슉업은 “객석 점유율과 평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 속에서 공연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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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앤아이컴퍼니)


올슉업은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형식의 쇼 뮤지컬이다. 작품에 녹아들어 있는 특유의 음악적, 스토리적 유쾌함이 점유율과 평점을 높이고 있다. 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9.5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점유율 역시 9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올슉업은 관객들의 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때로는 감동과 슬픔까지 선사한다. 약 700석 규모의 중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반면 대극장 못지않게 흥행을 이뤄내고 있는 점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엘비스로 분한 출연진 역시 관객 유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탄탄한 춤 실력과 보컬을 갖춘 휘성, 젊은 패기의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인피니트 김성규, 뮤지컬계의 스타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신인 최우혁이 각자의 매력으로 3인 3색 엘비스로 분하고 있다.

20세기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들로 꾸며진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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